휴대폰 복구 어디까지 가능한 것이죠?

Q. 휴대폰 복구 어디까지 가능한 것이죠?

A. 내장 메모리에 흔적만 남아 있다면 복구가 가능합니다.

휴대폰이 박살이 났건 고장이 나서 전원이 안켜지던 

삭제를 해서 보이지 않는다고 해도 

내장 메모리에만 남아 있으면 됩니다.

 

 

휴대폰복구를 한다고 하면 대부분 실수로 삭제를 하신 경우가 많습니다.

 

휴대폰 메모리에는 사용한 모든 데이터가 저장되어 있습니다.

삭제를 하더라도 데이터는 사라진 것처럼 보이지만

그 데이터 정보 흔적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이 흔적을 찾아서 복원하면 다시 볼 수 있습니다.

 

문자메시지도 그렇고 통화내역 (통화기록)도 그렇고

사진도 그렇고, 동영상도 그렇고 카톡 대화내용도 그렇고 

휴대폰을 사용하면서 보는 모든 것은 내장 메모리에 저장되어 있습니다.

 

이게 중요한데 사용하면 계속 데이터 생성이 되고 저장이 됩니다

 

휴대폰복구가 흔적이 있다면 찾아서 복원을 하여 다시 볼 수 있다고 했는데

문제는 이 삭제의 의해 남아 있어야 되는 흔적이

계속 사용을 하다보면 새로운 데이터가 생성이 되고 저장이 됩니다.

이걸 덮어쓰기 오버라이트라고 하는데 흔적이 사라진다는 이야기 입니다.

 

덮어쓰기가 되면 흔적이 사라져 버리니 휴대폰복구가 안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휴대폰복구가 가능하다고 설명을 드리지만

무조건 다 된다고는 하지는 않습니다.

 

많이 질문을 하시는 것 중에 하나가 카카오톡이 있는데

대화내용을 삭제하거나 대화방을 나간건 메모리에 남아 있으니

똑같이 휴대폰복구 중에 하나인 카카오톡복구를 통해서 복원이 가능한데

카톡 어플 자체를 삭제해 버렸다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집니다.

 

카카오톡 역시 휴대폰 메모리에 대화내용이 저장이 되고

대화내용을 삭제나 대화방을 나가더라도 그 흔적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근데 어플을 제거해 버리면 메모리에 저장되어 있던 

대화내용을 같이 삭제하면서 흔적도 같이 제거해 버릴 수도 있습니다.

 

어플을 제거하는 방법이나 버전, 핸드폰 모델에 따라 달라집니다.

 

흔적도 같이 사라지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초기화를 해버리면 휴대폰복구가 거의 안 된다고 설명을 드립니다.

초기화를 할 때 모든 데이터를 제거하는 것은 똑같은데

흔적이 남아 있어야 되는데 이 흔적을 특별한 절차에 의해서 제거를 해버립니다.

흔적이 남지 않으니 복구를 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러나 이 역시 무조건 안 된다고 할 수 없는게

초기화 과정에서 오류에 의해서 흔적이 남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최신폰의 경우 오류가 생길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휴대폰 복구를 해서 찾을 가능성이 점점 낮아지고 있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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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복구는 내장 메모리에 저장되어 있었던 데이터들이 사라졌다고 해도

그 흔적은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에 찾아서 복원을 하여 다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덮어쓰기 등에 의해서 사라진다면 복원을 할 수 없습니다.

 

무조건 된다는 것은 아니지만

휴대폰에 있는 모든 데이터의 흔적만 남아 있다면 복구를 해서 찾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