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난 외장하드복구는 왜 맡겨서 해야 할까?

외장하드가 고장나면 저장되어 있던 파일을 찾기 위해서는 데이터복구를 해야 된다고 합니다.

외장하드복구를 해야 되는데 직접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어느 정도 전문지식이 있는 분이라고 해도 직접 하기는 힘듭니다. 

그 이유를 한번 볼까요?

 

고장난 외장하드를 복구하는 것은 내부의 하드디스크의 문제를 해결해야 됩니다.

여기서 첫번째 난관이 생깁니다.

어디가 고장인지 정확하게 진단을 해야 되는데 전문지식이 없다면

진단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진단을 하여 문제점을 찾고 이를 해결을 해야 뭔가 작업을 할 수 있는데

시작을 할 수 없는 것이지요.

어떻게 진단을 내렸다고 해도 이를 해결해야 되는데

대부분 고장난 외장하드의 경우 내부 부품의 문제이기 때문에

교체를 해줘야 하는데 교체 부품을 구할 수가 없습니다.

 

몇 가지 조건에 맞는 동일한 부품으로 구해야 되는데

이 조건을 맞춰 구하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고장난 외장하드 복구를 직접하기 힘들 이유 중 가장 큰 이유가 이것입니다.

보통 커버를 열어서 내부에 고장난 부품을 교체해야 되는데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더라도 커버를 함부로 열어서는 안됩니다.

내부에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플래터라는 부품이 있는데

커버를 여는 순간부터 외부 오염으로 심각한 손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플래터가 손상이 되면 외장하드 복구는 그 누가 와도 안 됩니다.

 

어떻게 어떻게 부품도 구했고 문제를 해결 했다고 해도 

고가의 장비에 연결해서 외장하드에 저장된 파일을 찾아야 합니다.

이 장비를 가지고 있다면 벌써 일반인이 아닌

외장하드 복구를 하는 사람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외장하드에서 일반적인 삭제를 한것이라면 복구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직접 할 수 있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고장난 외장하드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작업이 아닙니다.

진단도 해야되고 찾은 문제점도 해결해야 되고

고가의 복구장비도 필요한데 무엇 하나도 없으니

시작할 수 조차도 없고 진행하다보면 막혀서 앞으로 나갈 수도 없습니다.

오히려 고장만 더 키워 복구 자체가 불가능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고장난 외장하드가 있고 이를 복구해서 저장된 파일을 찾아야 한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전문가와 상담을 한 후

점검을 받고 외장하드복구 서비스를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직접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는데

고장난 외장하드는 직접할 수 있는 작업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