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 21. 11:11ㆍ데이터복구
흔히 사용하는 USB메모리가 있습니다. 여러가지 오류 증상이 나타나는데 저장되어 있던 파일을 찾기 위해서 뭔가 해서 해결을 하거나 복원 작업을 해서 찾아야 되는데 여러곳에서 정보를 찾아서 직접 해보시는 분 주의해야 될 몇가지가 있으니 꼭 한번 읽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보통 오류라고 하면 포맷메시지나 접근불가메시지가 많은데 디스크 드라이브는 표시가 되지만 용량이 표시가 되지 않거나 아예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 경우 해결하는 방법으로 diskpart 라는 명령어를 사용하면 해결이 된다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이건 초기화를 하는 것이라 디스크 드라이버가 제대로 작동이 될 수도 있지만 저장되어 있던 모든것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다시 USB복원을 해주면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복구 자체가 불가능하게 변할 수도 있어 절대 해서는 안되는 것 중 하나입니다.
저장되어 있는게 중요한게 없고 다시 사용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방법이지 저장되어 있던 파일을 찾기 위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또 많이 이용하는 명령어가 chkdsk 인데 이게 오류를 고쳐주기도 해서 저장되어 있던 파일을 다시 사용할 수 있게도 해주지만 말 그대로 오류만 해결하는 것이라 저장되어 있던 데이터를 임의로 처리를 해버리게 됩니다. 문제가 되는 부분에 저장되어 있던 파일을 임의로 다른 형태로 바꿔 저장을 해버리니 USB복원을 한다고 해도 다시 찾을 수 없게 되어 버립니다. 심각한 경우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장되어 있던 파일이 다른 형태로 바뀌어 버렸으니 이걸 원래대로 복원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게 되어 버립니다. 아무리 USB복원을 한다고 해도 다시 찾을 수 없게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중요한 파일이 있어서 찾아서 다시 사용해야 된다면 절대 chkdsk 명령어는 사용하면 안 됩니다.
물리적인 손상이 아니라면 대부분 전용 복구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USB복원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사용법만 제대로 안다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작업이지만 사용법을 제대로 모른다면 원본 자체에 심각한 손상을 입혀 복구를 하더라도 손상된 내용으로만 나오기 때문에 신중하게 작업을 진행해야 됩니다.
물리손상이 있다면 이건 직접 뭔가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문제가 되는 부분을 해결한 후 데이터복구 작업을 하여야만 됩니다. 여러가지 점검을 하고 문제가 되는 부분을 찾고 원인에 대한 적절한 해결방법으로 조치를 취한 후 데이터복구 장비에 연결을 하여 저장되어 있던 파일에 접근을 하여 이걸 다른 저장장치로 옮겨야 됩니다. 뭔가 해결을 위해 하다보면 물리 손상이 더 심하게 변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없게되고 결국 USB복원 자체가 불가능하게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USB 복원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논리 오류라면 전용 복구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물리손상이 있다면 문제가 되는 부분을 찾아 해결을 한 후 데이터복구 장비를 이용하여 저장되어 있는 파일에 접근을 하여 이걸 다시 옮기는 작업을 하게 됩니다. 논리오류라면 직접 뭔가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만 물리 손상은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인식이 안될때 USB복원을 위해 여러가지 정보를 보고 따라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diskpart 나 chkdsk 명령어를 이용할 경우 이 명령어들은 복원을 위한 것이 아닌 초기화나 오류 해결을 위한 것이라 저장되어 있던 파일에 대한 보호가 없으니 신중하게 한번 더 생각을 해보시고 결정을 하셨으면 합니다.
항상 저장되어 있던 파일이 중요하여 다시 찾아야 된다면 현재 상태가 어떤지 먼저 점검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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