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복구] 삭제 사진복구 어플의 위험성

2020. 4. 11. 14:24데이터복구

스마트폰을 사진을 찍고 정리를 하다 보면 실수로 필요한 사진을 삭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삭제를 했을 때 다시 찾아야 된다고 한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보통 스마트폰복구 작업을 통해 삭제 사진복구를 하여 다시 찾습니다.

 

그렇지만 보통 쉽게 하는 방법을 찾다보면 어플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러번 이야기를 계속 드렸는데 가장 쉽지만 가장 위험한 방법이

삭제 사진복구 어플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스마트폰복구를 할 수 있는 것은 삭제를 하더라도 그 흔적이 메모리에 그대로 남아 있기에

여러가지 방법을 이용하여 다시 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

어플 역시 똑같은 방법을 이용하지만 몇가지 위험성이 있습니다.

 

가장 먼저 삭제 사진복구를 하기 위해 어플을 설치해야 됩니다.

설치 하는 과정을 보시면 다운로드 받고 설치를 하는데

메모리에 데이터가 저장이 되는 것입니다.

 

데이터가 저장이 된다는 것은 남아 있던 흔적 위로 얼마든지 덮어쓰기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사용법이 쉽다는 것은 그만큼 삭제된 사진의 정보를 찾을 가능성이 낮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잘 찾아서 삭제 사진복구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잘 안 되는 경우도 허다하게 많고 찌꺼기 파일까지 찾아 시간만 늘어나고

원하는 파일은 찾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어플을 설치 하는 것은 용량이 그렇게 크지 않아 덮어쓰기가 되더라도 일부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덮어쓰기가 되어 일부만 못 찾을 수도 있지만 나머지는 그래도 다시 작업을 하면 찾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그러나 삭제 사진복구 어플을 사용하여 찾은 사진들을 복원하기 위해

메모리에 저장하는 순간 엄청난 사진데이터가 저장되면서 대부분의 흔적위로 덮어쓰기가 되어 버립니다.

다행이 원하는 사진이 있어서 찾았다면 다행이지만 없다면?

다시 스마트폰복구 작업을 하여 찾아야 되는데 이미 덮어쓰기가 되어 다 사라진 후라서

대부분 아무것도 찾을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웬만하면 사용하는 방법이 쉽다고 하더라도 중요한 사진이라면

어플을 이용하기 보다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