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4. 11. 11:46ㆍ데이터복구
요즘 자동차에서 필수품이 되어 버린 블랙박스. 그러나 사고가 난 시점의 영상이 없거나 SD카드 오류가 발생했다면 데이터복구를 통해 영상복구를 진행해야 됩니다. 당연히 다 찾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블랙박스 영상의 경우 SD카드에 저장이 되는데 용량이 제한 되다 보니 일정 시간 동안 저장을 하고 꽉 차게 되면 앞 부분부터 삭제를 하거나 전체를 포맷하여 용량을 확보한 다음 그 곳에 저장을 하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 필요한 영상이 있어 확인을 해보면 삭제가 되어 덮어쓰기가 진행되어 버렸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렇게 덮어쓰기가 되어 버렸다면 데이터복구를 통해 블랙박스 영상복구를 시도 한다고 해도 찾을 가능성으 아주 낮습니다. 뭔가 사고가 있었다면 바로 SD카드를 따로 빼두거나 그 영상만 다른 저장장치에 백업을 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블랙박스에서 사용하는 SD 카드의 경우 계속 영상을 저장하고 삭제하는 작업을 반복하다 보니 일반적인 사용자에 비해 수명이 매우 짧습니다. 이 수명 문제로 인해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포맷 또는 접근 불가 메시지가 발생하는데 이때에는 데이터복구 블랙박스 영상복구 작업을 통해 찾을 수 있지만 SD카드 메모리 자체가 손상이 되었을 가능성도 있어 복구가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영상을 확인하는데 평소보다 느리다면 수명이 다 되어 간다는 신호이니 교체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블랙박스 영상복구 자체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고 당시 블랙박스 자체가 작동을 하지 않은 경우인데 사고 당시 앞 뒤로 영상은 있지만 사고 시점의 영상만 없다면 블박 오작동 또는 미작동에 의해 저장 자체가 되지 않은 것으로 데이터 자체가 없음으로 데이터복구를 해도 나오는 결과값은 0 입니다. 블랙박스 구입전 이런 사례가 많은지 한번 확인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만약 교통사고가 발생했거나 필요한 영상이 있을 경우 블랙박스에서 SD 메모리카드만 따로 빼서 보관을 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류가 발생했거나 영상이 없을 때 전문가에게 먼저 점검을 받고 영상복구 서비스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세한 사항이나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지 문의 주시면 바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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