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장하드 인식 안될때 소리부터 들어보자.

외장하드 인식 안될때는 컴퓨터에 연결을 했는데 컴퓨터에 제대로 보이지 않거나 오류메시지가 나온다인데 대부분 어딘가에 문제가 발생한 것이죠. 문제가 생겼으니 당연히 뭐가 문제인지 찾아 보게 되는데 컴퓨터에 계속 연결을 해두는 이런 행동이 더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됩니다. 

외장하드 인식 안될때 항상 소리를 들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장하드 내부에는 하드디스크가 들어가 있는데 컴퓨터에 연결을하여 전원이 공급되면 모터가 회전하게 되고 이때 약간의 진동과 함께 회전음과 내부 부품이 움직이는 소리가 들리게 됩니다. 그러나 평소에 들어보지 못한 비프음(삐~ 삐~)이나 귀에 거슬리는 소리가 난다면 회로에 문제가 생겼거나 부품간 충돌이 발생하고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외장하드 인식 안될때 주 원인인 회로에 문제가 생겨서 비프음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은 하드디스크가 오작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고 귀에 거슬리는 소리가 난다는 것은 충돌이 있는 것인데 데이터를 저장하는 미디어(플래터)에 직접 물리손상이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문제가 있을 경우 데이터복구 즉, 외장하드복구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로 바뀌게 되니 바로 연결을 해제하여 문제가 더 커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아무런 회전음도 들리지 않고 진동도 느껴지지 않는 것입니다. 이 역시 전원공급이 되고 있지 않거나 내부 모터가 작동을 하지 않는 경우라고 보시면 됩니다. 작동을 하고 있지 않으니 당연히 외장하드가 인식이 안되는 것인데 심각한 상황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드디스크 문제이거나 케이스나 케이블 문제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점검이 꼭 필요한 상황인 것입니다.

외장하드 인식 안될때 우선 소리부터 들어보면 고장 여부를 바로 알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소리부터 들어보고 이상하다고 느껴지면 바로 점검을 받아 보시는 것이 복구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고장 정도에 따라 일부 손실이 있을 수 있지만 빠르면 빠를수록 이 손실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늦어지면 그만큼 손실이 커지게 되고 최악의 경우 데이터복구 자체가 안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궁금한 사항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문의 주시면 바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