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 7. 11:27ㆍ데이터복구
USB메모리카드는 회로기판과 메모리칩이 일체형으로 되어 있어 파손이 있을 경우 메모리까지 손상이 되어 복구는 불가능하게 됩니다. 또한 인식불가가 되었을 경우 논리오류가 아닌 물리손상이 있을 경우 메모리까지 같이 손상이 되어 USB복원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물리손상이 있을 경우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불가능하고 메모리복구 장비를 이용해야 됩니다.
보통 하드디스크가 인식불가 상태라면 문제가 생긴 부분에 대해서 해결을 한 후 전용 데이터복구 장비에 연결하여 작업을 하게 됩니다. USB 복원 역시 똑같이 진행을 하게 되지만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교체를 할 수 있는 부분이 없고 따로 회로기판에 문제가 있는 부분에 대한 조치만 할 수 있다는게 다릅니다. 또한 사용하는 장비 역시 달라지게 됩니다.
하드디스크복구를 한다고 해서 USB복원까지 가능하다고 할 수 없는데 사용하는 장비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모두 갖추고 있는 곳이 아니라면 불가능합니다. 장비를 갖췄지만 SD메모리카드에 대한 진단과 인식불가 문제가 발생하였을 경우 손상된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엔지니어도 필요합니다. 두가지 모두 준비된 곳이 몇 군데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인식불가 SD카드 복원을 하기 위해서는 메모리 손상이 없어야 된다는 가장 큰 전제조건이 필요합니다. 회로기판과 일체형이고 눈으로 확인이 불가능하기에 몇가지 조치를 하여 메모리복구 장비에 연결을 하여 확인을 해보아야 됩니다. 물론 복구장비를 이용하여 인식이 되도록 먼저 조치를 하는 것이 먼저인데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 작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메모리복구 장비에서 인식이 되면 일단 이제 SD카드 복원 작업을 진행하게 되는데 메모리 상태만 양호하다면 저장되어 있던 대부분의 파일을 찾을 수 있습니다. 난이도가 높기는 메모리손상이 없다면 복구율을 상당히 높습니다. 삭제한 파일복구를 하는데 요즘 직접하시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덮어쓰기가 되었거나 작업 실패를 한 후 맡겨주시는 분들이 많아 쉬운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복구율은 엄청나게 낮은 경우도 있습니다.
인식불가 SD카드 복원의 가장 핵심은 메모리가 손상이 되지 않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손상만 되지 않아다면 어떤 원인이 있는지 진단을 하여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엔지니어와 저장된 파일을 찾을 수 있는 메모리복구 장비를 이용하여 저장되어 있던 파일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우선 인식이 되지 않는 SD카드가 있다면 점검을 받아 보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어떤 상태인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되는 일입니다. 중요한 파일이 있어서 꼭 찾아야 된다면 최대한 빨리 점검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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