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사진 복구 왜 빨리 해야 될까?

2021. 3. 4. 19:00데이터복구

스마트폰 사진 복구를 해야 되는데 어떻게 하면 되는지 어디서 하면 되는지 등

여러가지 정보를 찾다보면 항상 보이는 내용이 있습니다.

 

"가급적 사용하지 말고 빨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내용인데

왜 빨리 사용하지 말고 빨리 하라는 것일까요?

 

스마트폰 사진 복구가 가능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 그 찍은 사진은 메모리에 저장이 되고

갤러리 등의 어플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저장이 되었기 때문에 그것을 어플이 불러와 볼 수 있는 것이죠.

 

삭제를 하면 어떻게 될까요?

저장되어 있던 것은 사라지고 어플이 불러오지 못하니 볼 수 없는 것입니다.

 

볼 수만 없다 뿐이지 메모리에 저장되어 있던 내용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어플이 불러오지 못하도록만 처리를 한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대로 남아 있으니 이걸 여러가지 방법으로 남아 있는 것을 찾아서 복원하여

다시 불러올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스마트폰 사진 복구 입니다.

 

다시말해 삭제를 하더라도 그 사진의 흔적이 남아 있고 

삭제한 사진 복구 방법을 이용하여 흔적을 찾아서 복원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럼 언제든지 모든 삭제한 사진을 다 찾을 수 있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아주 중요한 사실이 하나 있는데

사진을 삭제하면 어플이 불러오지 못하도록 처리를 하는데

흔적만 남아 있는데 이게 새로운 내용이 저장이 되면

흔적을 제거하고 그 자리에 대신 들어가게 됩니다.

 

이걸 덮어쓰기 오버라이트라고 합니다.

언제 새로운 내용이 생기는 것일까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모든 행동이 다 포함이 됩니다.

전화를 하고 문자를 보내고 인터넷 검색을 하고

사진을 찍고 게임을 하고 어플을 사용하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새로운 내용이 계속 생성이 되고 저장이 됩니다.

하물며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고 해도

백그라운드에서 뭔가 실행이 되고 있어서

새로운 내용이 저장이 되기도 합니다.

 

내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만큼 새로운 내용이 저장이 되고

삭제한 사진의 흔적이 그만큼 덮어쓰기 오버라이트가 되어 사라지게 되니

스마트폰 사진 복구는 그만큼 안 되는 것입니다.

 

얼마나 사용을 했는지 언제 삭제를 했는지에 따라 

얼마나 많은 내용이 저장이 되었고 덮어쓰기 오버라이트가 되었는지 모릅니다.

대부분 오래 되면 될수록 많이 사용을 했다면

그만큼 덮어쓰기가 되어 삭제한 사진의 흔적이 사라졌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스마트폰 사진 복구가 될 가능성은 그만큼 낮아지게 되겠죠?

 

그래서 "가급적 사용하지 말고 최대한 빨리" 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덮어쓰기 오버라이트가 되어 흔적이 사라지기 전에

작업을 해야 최대한 많이 찾을 수 있다와 똑같은 이야기가 됩니다.

 

스마트폰 사진 복구를 해서 언제적 사진을 찾을 수 있는지를 물어본다면

언제적 사진인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이야기 드릴 수 있습니다.

메모리에 저장되어 있는 것은 언제 저장이 되었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닌

언제 삭제를 했고 그 뒤에 얼마나 사용을 했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삭제한 사진이 있고 이 사진을 다시 찾아야 한다면

최대한 빨리 스마트폰 사진 복구를 해야 찾을 가능성이 높다

왜? 덮어쓰기 오버라이트가 되어 사라지기 전에 찾아야 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