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사진 복구가 가능한 이유

2021. 5. 14. 19:55데이터복구

스마트폰에서 사진을 삭제 했을 때 다시 찾기 위해서는 사진복구를 하면 된단느 것은 이제 웬만하면 다 알고 있는 사실이죠. 직접 해본 사람도 있을테고 전문가에게 맡겨서 찾은 사람도 있죠. 하지만 모든 사람이 찾은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스마트폰 사진 복구 된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안 된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된다 안된다 양측이 있으니 어느 것이 맞는 것일까요? 스마트폰 사진 복구가 가능한 이유를 보면 정답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 메모리에 사진이 저장이 됩니다. 그래서 사진을 볼 수 있는 것이죠. 필요가 없다고 사진을 삭제하면 메모리에 저장되어 있던 사진이 제거가 되어 볼 수 없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사진이 저장되어 있었다는 데이터흔적이 메모리에 남아 있으니 이 흔적을 찾아서 복원을 하면 다시 원래 사진으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이것이 스마트폰 사진 복구입니다.

스마트폰 사진 복구가 가능한 이유의 키 포인트는 메모리에 저장되었던 데이터 흔적이 남아 있다는 것 입니다. 말장난처럼 들리겠지만 흔적이 남아 있으면 복구를 할 수 있고 흔적이 남아 있지 않다면 복구는 안 되는 것입니다. 복구를 해서 찾았다는 사람과 못 찾았다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 것이 이 흔적이 남아 있느냐 없느냐 차이때문에 생긴 것 입니다.

그럼 흔적이 남아 있고 없고 차이가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진을 삭제하게 되면 메모리에서 제거가 되는데 이 때 데이터 흔적은 남아 있지만 그 흔적은 빈공간 즉 사용할 수 있는 저장공간이 되어 버립니다. 다시말해 언제든지 다른 내용이 저장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른 내용이 저장되면서 남아 있던 데이터 흔적 위로 덮어쓰기가 되는 것이죠. 그래서 흔적이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사진을 삭제하고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새로운 내용이 저장되지 않겠지만 보통은 삭제를 하고 계속 사용을 하게 됩니다. 삭제하고 사진을 새로 찍지 않았다고 새로운 내용이 저장되지 않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통화나 문자, 카톡, 인터넷검색, 동영상시청, 어플사용, 게임 등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모든 행동에서 새로운 내용이 저장되게 됩니다. 그래서 삭제를 하고 오래되면 될수록 더 많은 내용이 저장이 될 것이고 그만큼 덮어쓰기가 되어 흔적이 사라졌을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초기화를 했거나 새로운 스마트폰으로 바꿨다면 메모리에는 흔적 자체가 없으니 복구를 해야 될 흔적이 없어 복구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스마트폰 사진 복구가 가능한 이유는 삭제를 하더라도 사진의 데이터 흔적이 남아 있어서 입니다. 흔적이 남아 있느냐 없느냐 차이때문에 찾은 사람과 못 찾은 사람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흔적은 덮어쓰기 등에 의해서 언제라도 사라질 수 있어서 된다 안 된다는 결과를 보기전까지는 확답을 할 수는 없습니다.

 

스마트폰 사진 복구는 데이터 흔적이 남아 있어야 가능한 것으로 다시 찾고 싶다면 덮어쓰기가 되기 전 최대한 빨리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직접해도 되지만 여러가지 상황 (복구프로그램, 설정, 방법 등)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니 중요한 사진이라면 전문가와 상담을 해보고 맡겨서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